‘명태균 여론조사 대납 의혹’ 1심 선고
오세훈 ‘5선 꽃가마’ 한 달 만에 최대 정치 위기···‘보수 대권 주자’ 위상 흔들리나2026년 7월 22일 수요일
‘명태균 여론조사 대납 의혹’ 1심 선고
오세훈 ‘5선 꽃가마’ 한 달 만에 최대 정치 위기···‘보수 대권 주자’ 위상 흔들리나
지난해 주요 기업 중 처음으로 ‘영업이익 n% 성과급’에 합의한 SK하이닉스가 기존 성과급 제도를 두고 노조와 재협상에 나섰다. 사측이 현금 대신 자사주 등 주식 보상을 늘리는 새 성과급 지급 방안을 제안했으나, 노조 측이 강하게 반발하면서 ‘성과급 갈등’이 재점화되는 모양새다. 정부가 나서 영업이익 n% 성과급에 대한 우려 목소리를 내는 상황에서 노사가 새로운 합의안을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전국에 장맛비가 이어지면서 강수 예보에 대한 시민들 불만이 커지고 있다. 폭우가 예보됐는데 지역적으로는 강수량이 예상에 미치지 못하거나 비가 내리지 않는 일이 반복되면서다. 기상청은 장맛비가 국지적으로 내리고 실시간으로 강수량이 달라지는 만큼 실시간 예보 확인을 권장했다. 기상청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의 연휴 동안 중부지방에 시간당 20~30㎜로, 최대 300㎜ 폭우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 경기 파주에는 사흘간 197.5㎜의 비가 쏟아졌다. 한편 같은 수도권 안이지만 화성에는 4.5㎜, 여주에는 3.5㎜, 성남에는 1㎜밖에 비가 오지 않았다.
외국인이 인천공항 등을 통해 국내로 입국할 때 법무부와 세관, 검역소에 각각 신고서를 제출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는 지적(경향신문 2026년 6월18일자 14면 보도)에 따라 정부가 외국처럼 하나의 플랫폼을 만들어 QR로 간편하게 입국하는 새로운 통합 외국인 신고시스템을 추진한다. 22일 취재를 종합하면, 법무부는 외국인 입국 편의를 위해 국무조정실·외교부·문화체육관광부·고용노동부·국토교통부·관세청·질병관리청 등 관계기관과 새로운 통합 여행자 신고 시스템인 ‘K-Arrival One Pass’(가칭)를 구축하기 위해 논의하고 있다. 이를 주도하는 곳은 청와대로 알려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0년 대선에서 중국의 개입으로 패배했다는 주장을 제기한 가운데 정작 그가 공개한 자료에는 중국이 아닌 러시아가 당시 경쟁 후보였던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을 폄훼하는 공작을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타임스(NYT)는 21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닷새 전 대국민 연설에서 제기한 중국의 미 대선 개입 의혹은 수년간의 미 의회 및 형사사법 조사에서 확인된 러시아의 선거 개입 정황을 외면한 처사라고 전했다.
21일 밤부터 22일 오전 사이에 경기남부와 충남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60㎜ 안팎의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주택과 도로가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이어졌다. 이번 주까지 정체전선이 머무는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장맛비가 소강상태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면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의 호우 위기경보 수준이 하향 조정됐다. 이날 중대본에 따르면 지난 21일 0시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충남 아산에 162.0㎜의 비가 내렸다. 이어 인천 강화 142.0㎜, 경기 파주 122.5㎜, 연천 120.5㎜를 기록했다. 시간당 최대 강수량은 인천 강화 65.5㎜ 충남 아산 62.0㎜, 경기 안성 56.0㎜를 각각 기록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의료수가가 제대로 책정돼 있느냐”면서 “수가 체계를 합리화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지역·필수·공공의료 공백 문제와 관련해 “국가 공동체의 책임을 확실히 강화해야 하며 정부의 책임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정책 검토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지역·필수·공공의료 간담회에서 의료수가 체계 개편을 검토하고 공공의료 확대 등 정부 책임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역 국립대병원을 서울 ‘빅5 병원’ 수준으로 육성하고, 인공지능(AI)을 지역 의료에 접목해 AI 기반 진료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을 발표했다.
대통령 주재 부동산 정책 국민 대토론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부가 개설한 ‘부동산 토론회’ 게시판에는 3500건 넘는 글이 올라왔다. 내 집 마련에만 정책에 초점을 맞추지 말고 충분한 세입자 보호 장치를 마련해달라는 세입자들, 충분한 민간 아파트 공급을 비롯해 청년층 대출 규제 완화 등의 다양한 목소리가 분출했다. 부동산 토론회 게시판은 21일 오후 5시 기준 주택금융 분야 1500여건, 주택공급 분야 1100여건, 부동산 세제 분야 800여건이 올라왔다.
충남 아산시가 이재명 정부의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중 전국에서 가장 먼저 착공하며 첨단 반도체 산업 거점 구축에 나선다. 아산시는 22일 삼성전자와 대규모 첨단 반도체 투자의 성공적인 추진과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삼성전자가 배방읍 온양사업장 내 HBM(고대역폭 메모리) 생산공장 증설을 추진하면서 이뤄졌다. 해당 사업은 정부가 추진 중인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가운데 전국에서 가장 먼저 착공하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국내 민간우주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자체 개발 준궤도 로켓인 ‘세빛’의 첫 시험비행을 다음 달 19일 실시한다. 지난해 말 첫 상업 발사에 실패한 소형위성 발사체 ‘한빛-나노’의 재발사는 올해 11월 추진한다. 이노스페이스는 2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향후 발사체 운용 계획을 발표했다. 해당 발사체들은 모두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이륙할 예정이다.
IBK기업은행이 변동금리형 신규 주택담보대출 상품 판매를 중단했다. 대신 고정금리형 상품은 판매된다. IBK기업은행은 22일 “전날부터 가계대출 총량을 관리하기 위해 변동형 주담대 신규 취급과 접수를 중단했다”고 밝혔다. 타행 대환 취급도 중단해 다른 은행에서 넘어오는 ‘갈아타기’ 수요도 막았다. 다만 5·10년 주기형 고정금리 주담대 판매는 유지된다. IBK기업은행이 변동형 주담대 취급을 제한한 이유는 상대적으로 금리가 낮은 변동형 상품 수요가 늘고 있어서다.
정부가 원·달러 환율 안정세를 굳히기 위해 주요 수출기업에 수출대금 환전과 해외 유보자금의 국내 유입 확대를 요청했다. 최근 원·달러 환율이 수출기업의 달러 매도 확대 등에 힘입어 1400원 후반대로 내려온 만큼 민관 협력을 통해 외환시장 안정 흐름을 이어가겠다는 취지다. 재정경제부는 21일 허장 2차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기아, HD한국조선해양,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등 주요 수출기업들과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외환거래 현황을 점검하고, 외환시장 변동성 완화 등을 위한 민관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와 30년간의 민간 원자력 협력 협정을 최종 승인했다. 미국은 자국 기업의 사우디 원전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중국·러시아를 견제할 수 있게 됐지만, 사우디의 우라늄 농축 가능성을 열어두면서 중동 핵확산 우려도 커지고 있다. 미 기업이 사우디 원전 개발 주도 2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밤 미국과 사우디 간 민간 원자력 협력 협정에 최종 서명했다. 양국 에너지장관도 대통령 승인 직후 협정에 서명했다. 공식 발표는 22일 이뤄질 예정이다.
뉴스분석
세계는 데이터센터 규제하는데···한국은 전력·용수 공급 약속한국에서는 ‘3대 메가프로젝트’ 등을 통해 국가가 앞장서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건설을 지원하고 있지만 세계 각국에서는 데이터센터 건설을 제한하거나 규제를 신설하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호주 등에서는 데이터센터 사업자가 자체 전력 공급원을 확보하고 전력망 접속 비용을 부담하도록 하는 방식의 규제도 도입되고 있다.
6·3 지방선거 개표소가 있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봉쇄 시위 현장에서 체육단체 관계자들의 출입을 홀로 막아 ‘올다르크(올림픽공원+잔다르크)’로 불린 30대 여성 A씨가 21일 구속을 면했다. 경기장 출입과 관련해 여자 핸드볼 주니어 대표팀 선수들을 불법 수색한 30대 남성 B씨도 구속되지 않았다. 서범준 서울동부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30분쯤부터 업무방해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진행하고 구속영장 청구를 기각했다. 서 부장판사는 “증거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인정되지 않는다”라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
김건희 여사가 권창영 2차 종합특검에 피의자로 출석했다. 김 여사가 종합특검에 출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윤석열 정부의 ‘관저 이전 특혜 의혹’과 관련해 김 여사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지난 2월25일 종합특검 출범 이후 147일 만이다. 김 여사는 이날 오전 9시30분쯤 호송차를 타고 경기 과천시 특검 건물 지하 주차장으로 들어섰다. 특검은 지난 19일 김 여사에게 소환조사에 응할 것을 요구했지만, 김 여사가 건강상 이유로 두 차례 연기해 이날로 조사 날짜가 정해졌다.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열리는 부산에서 전북 시민·환경단체와 어민들이 세계자연유산인 고창갯벌과 새만금 갯벌을 둘러싼 개발사업의 중단을 요구했다. 전북환경운동연합과 새만금상시해수유통운동본부, 완주자연지킴이연대, 부안곰소어촌계, 정읍시민생태조사단 등 시민·환경단체와 어민 20여명은 22일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계자연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를 훼손할 우려가 있는 개발사업을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이 오는 24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라운드테이블 형식의 회동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황 CEO와 만나 글로벌 메모리 및 인공지능(AI) 인프라 협력 전반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22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과 최 회장, 이 의장 등은 이번 주 미국 실리콘밸리 인근에서 황 CEO와 회동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회동이 성사되면 글로벌 AI 인프라 시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수장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이다. 이번 만남에는 샘 올트먼 오픈AI CEO와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CEO 등 글로벌 빅테크 수장들의 참석도 함께 거론되고 있다.
학교생활기록부(생기부)의 상업적 이용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은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이 오는 29일부터 시행된다. 그간 생기부를 활용해 수시 전략 등을 제공하던 주요 입시업체들이 서비스를 일시 중단하거나 종료하면서 입시철을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 21일 이 개정안을 보면 공공기록물이자 민감 개인정보인 학생부를 상업·영업 목적으로 취득·거래·이용하는 행위가 금지된다. 위반 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교육부는 “학생부를 인공지능(AI) 학습 데이터로 활용하는 행위도 법 위반으로 간주한다”며 “대입 공정성 훼손과 과도한 사교육을 막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시스루피플
사표 던지고 떠났는데···한 달 만에 영국 ‘넘버 2’ 된 존 힐리앤디 버넘 영국 신임 총리가 20일(현지시간) 취임 직후 첫 내각 인선으로 존 힐리(66) 전 국방장관을 재무장관에 임명했다. 재무장관은 총리 다음가는 ‘실세’로 꼽히는 자리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이를 두고 “버넘의 첫 인선 가운데 가장 충격적인 결정”이라고 전했다. 힐리가 불과 한 달 전 키어 스타머 전 총리 정부를 정면으로 비판하며 국방장관직에 사표를 냈던 인물이기 때문이다. 당시 그의 사임은 스타머 정부 붕괴를 앞당긴 결정적 계기 중 하나로 평가됐다.
“내 머리 위에 얹힌 왕관이, 세상에서 가장 호화롭다 믿었던 그 왕관이, 실은 지푸라기로 엮어놓은 것에 지나지 않았다는 사실을 말이다. 손을 대기만 해도 바스러질 만큼 허술하게 꿴 허상에 불과한 것이었어.”(<지푸라기 왕관을 쓴 여자> 중) 소설가 박상영이 5년 만에 내놓은 장편 <지푸라기 왕관을 쓴 여자>(래빗홀)는 그가 지금까지 써왔던 작품들과 결을 달리한다. 주인공은 이 시대의 평범한 청춘이 아니라 노회한 재벌 여성이다. 분노와 욕망으로 점철된 그의 삶과 관련한 비밀이 현대 한국 경제사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의 한 북카페에서 박상영을 만났다. 올해로 등단 10년을 맞은 그는 이번 작품을 자신의 “새로운 챕터를 준비하는 소설”이라고 소개했다. “문학계에 몇 없는 ‘MBTI’ E(외향적) 성향 작가”라고 본인을 소개한 만큼, 그는 책 소개도 자주 웃으며 즐겁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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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금배 유스컵 16강 확정···‘극적 재역전승’ 제천제일고 16강 진출2026 대통령금배 고등 U17 유스컵 16강 진출팀이 확정됐다. 지난 21일 열린 유스컵 18강전에서 충북 제천제일고가 충북 충주충원고에 3-2로, 경기 HR축구센터가 경북 SJ스포츠클럽에 1-0으로 승리해 마지막 16강행 티켓을 따냈다. 대통령금배 전국고교 축구대회와 동시에 열리는 유스컵은 1~2학년 대회다. 유스컵 16강 진출팀은 충북 제천봉양FCU18, 서울 중경고, 경남 함양FCU18, 서울 숭실고, 경기 안양공고, 서울 용문고, 충북 제천제일고, 충남 신평고, 서울 더풋볼AU18, 강원 강릉중앙고, 서울 영등포공고, 경북 예일메디텍고, 서울 보인고, 경기 부천중동FCU18, 경기 HR축구센터U18, 인천 강화스포츠클럽U18이다. 16강전은 23일 펼쳐진다.
주택가와 공장 등에 전문 설비를 갖추고 대마를 재배하다 적발된 이들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마약범죄 정부합동수사본부(이하 합수본)는 3월4일부터 이달 22일까지 약 4개월간 대마 재배 사범 집중 수사를 벌여 총 12명(총 6명 구속)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고 22일 밝혔다. 적발된 이들 중 8명(3명 구속)은 주거 밀집 지역에서 대마를 길러온 프리랜서 음악 강사, 힙합 그룹 멤버, 작곡가, 영어 강사 등이다.
고령화에 따라 무릎의 퇴행성 질환으로 심한 통증과 보행 장애를 경험하는 80대 이상 환자가 늘고 있지만 당뇨병·고혈압·심장질환 등 만성질환이 있을 경우 인공관절 수술에 부담을 느낄 수 있다. 고령 환자를 대상으로 개인 맞춤형 인공관절 수술이 안정성과 유용성을 확보할 수 있는지 살펴본 임상 분석 결과가 나왔다. 연세사랑병원은 22일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80세 이상 환자 300명의 수술 경과 및 합병증 유무를 정밀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의료진은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 환자들의 수술 전 컴퓨터단층촬영(CT) 및 자기공명영상(MRI) 데이터를 분석해 관절 구조와 뼈 절삭 위치, 각도를 미리 정밀하게 계획한 뒤 ‘개인 맞춤형 수술도구(PSI)’를 제작해 적용하는 방식으로 수술을 시행했다.
공동주택에서 옆집 담배 연기가 집 안으로 계속 들어와 피해를 본 임신부와 배우자에게 위자료를 지급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22일 대한법률구조공단에 따르면 전주지법은 임신부 A씨와 배우자 B씨가 이웃 주민 C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C씨가 A씨에게 100만원, B씨에게 5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신혼부부인 A씨와 B씨는 지난해 5월 복도형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었다. 당시 A씨는 출산을 앞둔 임신부였다. 옆집에 거주하던 C씨는 집 안과 베란다에서 계속 담배를 피웠고, 담배 연기는 벽 틈과 베란다 등을 통해 A씨 부부의 집 안으로 들어왔다.
자녀의 치의학전문대학원(치전원) 입시에 제자들을 동원한 대학 교수가 대법원에서 실형을 확정받았다. 22일 취재 결과, 대법원 1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업무방해 등 혐의를 받는 성균관대 약대 교수 이모씨(67)에게 징역 3년6개월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최근 확정했다. 같은 혐의를 받는 이씨의 딸은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확정됐다.
최근 영화 <오디세이> 홍보 행사에서 배우 젠데이아가 착용한 금 귀걸이가 세계 고고학계의 거센 비판을 불러왔다. 겉으로 보기에는 화려한 빈티지 장신구였지만, 알고보니 기원전 700년 무렵 제작된 고대 이란 유물을 가공한 장신구였기 때문이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2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지난 20일 열린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영화 <오디세이> 언론 홍보 행사에서 젠데이아가 착용한 금 귀걸이가 1947년 이란 북서부 지비예 유적에서 발견된 ‘지비예 보물’의 일부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그룹 뉴진스가 데뷔 4주년 기념일인 22일 민지를 포함한 멤버 4명이 담긴 특별 영상을 공개했다. 그룹을 떠난 다니엘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뉴진스는 이날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6 Summer of NewJeans’ 영상을 깜짝 게재했다. 영상에는 멤버 민지부터 시작해 혜인, 하니, 해린 등 모든 멤버가 차례대로 등장한다. 단체 영상 외에도 멤버별 개인 영상도 공개됐다.
주택가와 공장 등에 전문 설비를 갖추고 대마를 재배하다 적발된 이들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마약범죄 정부합동수사본부(이하 합수본)는 3월4일부터 이달 22일까지 약 4개월간 대마 재배 사범 집중 수사를 벌여 총 12명(총 6명 구속)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고 22일 밝혔다. 적발된 이들 중 8명(3명 구속)은 주거 밀집 지역에서 대마를 길러온 프리랜서 음악 강사, 힙합 그룹 멤버, 작곡가, 영어 강사 등이다.
경매에 나왔던 삼성그룹 창업주 호암 이병철(1910~1987)의 서예 작품이 1억원에 팔렸다. 22일 케이옥션에 따르면 전날 마감한 프리미엄 온라인경매에서 교양지 월간 ‘샘터’가 소장하던 이 회장의 붓글씨 ‘공수래공수거’(空手來空手去)는 1억원에 낙찰됐다. 이 작품의 경매 시작가는 1500만원, 추정가는 1900만∼4000만원이었다. 지난 11일부터 온라인 경매가 시작됐고, 1500만원에 시작해 총 37회 응찰 끝에 추정가 상단의 2.5배에 달하는 1억원에 낙찰됐다. 낙찰자가 누구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제주의 여름밤이 한층 더 특별해진다. 여름 관광 성수기를 맞아 제주시 도심 야경 명소를 순환하는 ‘야밤버스’가 운행되고, 섬 곳곳에서 다채로운 야간 축제와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는 오는 24일부터 8월29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제주시티투어 야밤버스’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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