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경향포럼
“AI에게 100만달러 벌어오라 명령만 하면 되는 시대···초지능, 턱밑까지 왔다”2026년 6월 17일 수요일
코스피 지수가 17일 사상 최고치를 재차 경신하며 ‘9000피’를 목전에 뒀다. SK하이닉스는 처음으로 ‘250만닉스’에 올랐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7.64포인트(1.58%) 오른 8864.24에 상승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9900억원 가량 순매도를 보였지만 기관(5777억원)과 개인(5431억원)이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특히 SK하이닉스가 5.84%오른 252만1000원에 마감해 지난 2일 기록한 사상 최고가를 또 새로 썼다. 미국주식예탁증서(ADR) 상장에 대한 기대감 등이 반영된 영향이다.
일본은행이 31년 만에 기준금리를 1%대로 올린 배경에 미국의 압박이 있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일본과 미국 금융권에선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을 두고 “일본은행의 그림자 총재”라는 평가도 흘러나온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17일 일본은행이 전날 기준금리를 기존 0.75%에서 1%로 인상한 결정의 배경과 전망을 설명하면서 ‘미국 압력설’을 제기했다.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 도전이 확실시되는 김민석 국무총리가 16일부터 사흘간 호남을 찾는다. 총리실 측은 통상 일정이라고 설명했지만 사실상 전당대회 행보라는 해석이 나온다. 지난해 전당대회에서 호남 당원들의 압도적 지지를 받았던 정청래 대표의 지지세가 최근 당·청 갈등 부각으로 흔들리는 가운데, 권리당원의 33%가 포진한 호남 민심을 둘러싼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을 평균 2㎞가량 북쪽으로 이동하는 정부 방안이 17일 발표되자 경기 북부 접경지 지자체와 주민들이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 다만 70년 넘게 규제를 받아온 접경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피해 보상 논의 등도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파주시와 연천군 등은 지방정부와 주민들은 군사 규제 완화 추진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굽은 허리로 평생 폐지와 빈 병을 주워 모은 돈이 고향 후배들의 장학금이 됐다. 전북 정읍시는 울산에 거주하는 박순덕 할머니(90)가 지난 15일 고향인 정읍시 칠보면 칠보행복이음센터를 찾아 학생 29명에게 장학금 1250만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생계를 빠듯하게 이어온 그의 삶을 떠올리면 장학금 액수보다 그 돈이 모이기까지의 시간이 더욱 묵직하게 다가온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했다. 양 정상은 회담에서 국방·안보, 에너지, 핵심광물 등에서 전략적 양국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뜻을 모으고 이를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프랑스 에비앙 로얄호텔에서 열린 카니 총리와의 회담에서 “글로벌 질서가 재편되고 있는 상황에서 방산 강국인 한국이 신뢰에 기반해 캐나다의 안보 역량 강화에 적극 기여해 나갈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카니 총리는 “한국과의 협력 관계 형성을 중시하고 있다”며 “관련 사항을 지속 협의해 나가자”고 답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는 16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에서 회담을 하고 방위산업 분야 등에서 양국의 전략적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양 정상은 중동·우크라이나 정세와 관련해 평화와 안정을 찾기 위해서는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에도 뜻을 같이했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프랑스 에비앙을 방문한 이 대통령과 메르츠 총리는 이날 G7 정상회의장인 에비앙 로얄호텔에서 한·독 정상회담을 했다. 두 정상은 지난해 11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G7 정상회의를 계기로 회담을 한 뒤 약 7개월 만에 다시 만났다.
SK하이닉스가 신입사원 채용에서 학력 제한을 철폐하기로 했다. SK하이닉스는 17일부터 시작되는 신입사원 수시채용부터 기존 채용 공고에 명시된 ‘4년제 학사 학위 이상 지원 가능’ 등 학력 자격 요건을 모두 삭제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인공지능(AI) 등 변화하는 환경에 발맞춰 인재 발굴 시 학력 장벽을 허물고, 실제 직무 수행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학력에 관계없이 지원자의 경험이나 직무 역량, 기업문화 적합성 등이 일치하면 누구나 지원하고 합격할 수 있도록 채용 문호를 넓힌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된 신경호 강원교육감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직위 상실형에 해당하는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이은혜 부장판사)는 17일 신 교육감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검사와 신 교육감 측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유지했다.
국방부가 군사분계선 이남 최대 10km로 설정된 민간인통제선을 평균 2km 올리고 여의도 150배 규모의 제한보호구역 해제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이날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과거의 군사시설 규제는 당시의 환경에는 적합했으나, 오늘날의 현실은 새로운 방식을 요구하고 있다”며 “국방부와 우리 군은 군사 작전의 실효성은 보장하면서 주민들의 편익을 증진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2026 북중미월드컵
비자 때문에 ‘미친 선방쇼’ 직관 못한 어머니···2차전은 현장 응원 가능할까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스페인을 상대로 무실점 선방쇼를 펼친 카보베르데 골키퍼 보지냐(본명 조지마르 디아스)의 어머니가 미국 비자 문제로 아들의 경기를 현장에서 보지 못한 사실이 알려지자 미국 정치권이 지원에 나섰다. 알자지라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하원 민주당 원내대표 하킴 제프리스는 17일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에게 보지냐의 어머니인 아나 칸디다 에보라의 미국 입국을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2026 북중미월드컵
한국과의 경기 앞둔 멕시코 대표팀 ‘과달라하라’ 입성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한국과 조별리그를 앞둔 멕시코 남자 축구 대표팀이 17일(한국 시각) 결전지인 과달라하라에 입성했다. 이날 멕시코 대표팀이 묵는 호텔 ‘힐튼 미드타운’에는 오전부터 녹색 유니폼을 입은 팬들이 몰려들었다. 대표팀이 멕시코시티를 떠나 과달라하라 공항에 착륙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오후 5시 30분께부터 호텔 앞은 ‘파티장’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멕시코 팬들은 북소리에 맞춰 구호를 외쳤다.
2026 북중미월드컵
‘경기당 경고 5장’···깐깐한 심판 만난다2026 북중미 월드컵에 나선 한국 축구대표팀의 조별리그 두 번째 경기인 공동 개최국 멕시코와의 대결에 우루과이 출신 주심이 배정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19일 오전 10시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한국과 멕시코의 대회 조별리그 A조 2차전 심판진을 16일 발표했다. 주심은 우루과이의 구스타보 테헤라(38·사진)가 맡는다. 부심은 같은 우루과이 출신의 카를로스 바레이로, 니콜라스 타란으로 결정됐다. 대기심은 콜롬비아 출신의 안드레스 로하스이며, 대기심 역시 콜롬비아의 알렉산더 구스만이다.
매년 초여름이면 등장하는 이른바 ‘러브버그’가 올해도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수도권 곳곳에서 러브버그를 목격했다는 글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러브버그는 암수 한 쌍이 꼬리를 맞댄 채 함께 날아다니는 모습 때문에 붙은 별명이다. 정식 명칭은 붉은등우단털파리다. 중국 남부와 일본 오키나와, 대만 등 아열대 지역에 주로 서식하는 곤충으로 알려져 있으며, 국내에서는 2022년 서울 서북권과 인천 일대에서 대량 발생한 이후 매년 여름철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올해 9급 지방공무원 2만3300여명을 선발한다. 지난해 대비 1만명 가량 늘어난 것으로, 통합돌봄과 자살예방 등 분야의 현장 인력 중심으로 증원될 예정이다. 행안부는 올해 지방공무원 공개·경력 경쟁 임용시험 선발 예정 인원 2만3390명에 총 14만1546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이 6.1대 1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채용 규모는 지난해 1만3596명 대비 72.0% 증가한 것이다.
야간에 갯벌에서 조개 등 어패류를 잡다가 고립된 시민 4명을 드론이 긴급 출동해 목숨을 구했다. 17일 인천시는 지난 13일 오후 9시 42분쯤 중구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인근 갯벌에서 조개를 잡던 2명이 갯벌에 고립됐다는 해경의 신고를 받고 드론을 긴급 투입했다고 밝혔다. 투입한 드론은 열화상 카메라와 서치라이트를 탑재했다. 드론을 투입한 지 5분 만에 고립된 2명과 인근에 추가 안전 우려자 2명을 포착했다.
국가인권위원회 고위 간부가 “안창호 인권위원장 체제에서는 보직을 맡지 않겠다”며 보직사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안 위원장 취임 후 고위 간부가 보직사퇴를 선언한 첫 사례로, 인권위 내부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16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김재석 인권위 군인권보호총괄과장(3급)은 지난 15일 내부 게시판에 글을 올려 “지난 3월 과장 보직을 반납하고 평직원으로 발령 내달라고 요청했다. 이를 7월 초 전보 인사에서 반영해달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안 위원장과 이석준 사무총장, 고위 간부 등 현재의 리더십 체제에서 과장 보직을 갖고 일하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이라고 적었다.
충남 천안에서 중학생들이 지적장애가 있는 또래 학생을 집단 폭행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7일 충남경찰청 등에 따르면 천안지역 한 중학교 학생 7명이 지난달 지적장애가 있는 학생을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사가 진행 중이다. 가해 학생들은 피해 학생을 야외 쉼터와 건물 옥상 등으로 끌고 다니며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학생 측은 머리채를 잡고 끌고 다니거나 얼굴을 때리는 것은 물론, 담뱃불로 몸을 지지고 강제로 속옷을 내리게 한 뒤 촬영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튜브와 SNS에서 인기를 끈 조리법을 상품화한 오뚜기 ‘로열라면(로제 열라면)’이 출시 한 달 만에 200만개 넘게 팔렸다. 라면업계가 매운 맛에 로제 풍미를 더한 볶음면으로 경쟁 중이다. 오뚜기는 열라면 출시 30주년을 기념해 만든 로열라면이 지난달 18일 출시 이후 누적 판매 200만개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로열라면은 열라면 특유의 매운 맛에 치즈와 크림의 고소함을 더한 볶음면이다. 체다 치즈와 마스카포네 치즈로 고급스러운 로제 풍미를 구현했고, 물을 버리지 않는 조리법으로 꾸덕한 식감을 살린 게 특징이다. 매운 맛을 기존 열라면보다 다소 낮춰 외국인 등 매운 맛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도 즐길 수 있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지난 16일 오후 11시56분쯤 금정구 한 노래방에서 흉기를 휘둘러 업주(70대)를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미수)로 A씨(30대)를 검거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는 복부 등 3곳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약 3주 전 지인들과 함께 해당 노래방을 찾을 당시 ‘돈이 없다’는 이유로 무시당한 것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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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최전선 몽골
17년간 지켜본 게르촌···“기후위기, 아이들이 가장 아픕니다”몽골 수도 울란바타르 게르촌은 사막화와 혹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기후 난민’들이 모여 사는 곳이다. 도심 속 빈민촌으로 빈곤과 범죄가 끊이지 않아 도시의 그늘로도 불린다. 졸자야 “게르촌 사람들, 정부 행정 통계에서도 배제” 졸자야 ‘몽골의 미래’(이레두이 몽골) 센터장은 2009년부터 17년째 울란바타르 바양주르흐구 19동 게르촌에서 저소득층 아동 돌봄과 주민 자립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울란바타르에서 졸자야 센터장에게 게르촌의 현실을 들었다. 그는 “게르촌 아이들이 처한 상황이 너무 암울하다”면서도 “몽골의 미래를 포기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사내 반도체연구소가 가장 작은 크기의 수직 적층 트랜지스터 기술을 업계 최초로 구현했다. 17일 삼성전자 뉴스룸에 따르면 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 로직 TD팀은 최근 미국에서 열린 세계 3대 반도체 학회 ‘VLSI 심포지엄 2026’에서 업계 최소 크기의 ‘3차원 적층 전계효과 트랜지스터(3D Stacked FET)’ 구현 성과를 발표해 ‘베스트 페이퍼’에 선정됐다.
한국 신인 감독의 등용문, 제22회 미쟝센단편영화제가 18일부터 엿새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다. 미쟝센단편영화제는 국내 유일 장르 단편 영화제다. <호프> 나홍진, <군체> 연상호, <벌새> 김보라, <파묘> 장재현 등 유수의 감독들이 이 영화제에서 발굴됐다. 2021년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후원사 아모레퍼시픽의 지원이 끊기며 중단됐다가 지난해 재개됐다.
부산의 한 미술사학자가 20년간의 연구 끝에 한국 근현대 미술사의 한 축을 차지한 ‘대한도기’를 총정리했다. 이현주 범어사 성보박물관 부관장은 16일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20년간 대한도기 흔적을 추적한 계기로 우연히 발견했던 개밥그릇 이야기를 꺼냈다. 당시 그릇에 써있는 ‘한도’(대한도기)라는 글자를 보고 궁금증이 생겼다는 것이다. 이 부관장은 “문화재 감정관으로 근무할 땐데, 나도 모르는 ‘촉’이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가 최근 출간한 <대한도기: 산업과 예술의 조우> 시작이기도 하다.
부산모빌리티쇼가 오는 26일부터 열린다. 내연기관 자동차 중심의 전통적인 모터쇼에서 벗어나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를 비롯해 해상·항공 교통수단까지 아우르는 미래 모빌리티의 향연이 펼쳐진다. 부산시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열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2026 부산모빌리티쇼’를 연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미래를 향한 시동’을 주제로 했다. 지난해 서울에 이어 올해는 부산에서 열리는 차례다.
돌이켜 보면, 장난감 생(生)에 평탄한 날은 없었다. 디즈니·픽사 <토이 스토리> 시리즈의 장난감들이 아이들의 사랑을 온몸에 받는 건 늘 잠깐이었다. 최초의 풀 3D 컴퓨터 그래픽(CG) 장편 애니메이션이었던 <토이 스토리>(1995) 첫 편부터 카우보이 봉제 인형 ‘우디’는 두려워했다. 손에서 레이저까지 뿜는 ‘신식’ 플라스틱 우주인 장난감 ‘버즈’가 주인 ‘앤디’의 사랑을 독차지할까 봐.
오랜 시간 지역 주민과 독자의 사랑을 받다 경영난으로 문을 닫았던 지역서점 불광문고가 폐점 5년 만에 다시 돌아온다. 불광문고 수련점 점장 장수련씨는 불광문고 재개점을 준비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과거 불광문고는 문구 매장을 포함해 760㎡(230평) 규모로 서울 은평구 불광역 부근에 있었다. 새로 여는 불광문고 수련점은 198㎡(60평), 역말사거리에 위치한다. 가오픈 예정일은 26일이다.
부산시는 오는 27~28일 ‘2026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2016년 시작해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BOF는 부산을 대표하는 케이팝 축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0일 북구 화명생태공원에서 사전행사로 진행되는 ‘파크콘서트’와 27~28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대규모로 진행되는 ‘빅콘서트’로 구성됐다. 파크콘서트는 무료로 진행되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 음악을 주제로 진행된다. 가수 이무진과 자이언티가 공연에 나선다. 지역 인디음악가인 ‘밴드기린’ ‘해서웨이’가 오프닝 무대에 오른다.
서울 성동구 서울숲을 중심으로 펼쳐지고 있는 ‘2026 서울 국제 정원박람회’가 개막 48일 만에 누적 관람객 500만명을 돌파했다. 서울시는 17일 오전 7시 기준 누적 방문객 수가 500만1766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역대 최단 기록이다. 지난해 보라매공원 일대에서 펼쳐진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72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올해 박람회는 서울숲과 한강~성수 일대를 아우르는 역대 최대 규모(53만㎡)로, 개막 이후 연일 관람객이 몰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와 같은 관람 추세가 계속 이어지면 역대 최초 ‘1000만 관람객’ 달성도 기대해볼 만하다”고 밝혔다.
백기완(사진) 5주기를 맞아 추모 학술대회가 열린다. 백기완노나메기재단은 19일 낮 12시30분 서울 성균관대학교 국제관에서 학술대회 ‘전쟁과 분단 너머, 평화와 노나메기 세상을 그린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백기완 선생의 한살매를 관통해온 민중 주도의 한반도 해방통일운동과 그 사상적 토대인 해방통일론을 오늘의 조건 속에서 재조명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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